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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정보

나는솔로 4기 23화 리뷰 - 영수와 정숙 럽라

by 보바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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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솔로에 누구보다 진심인 애청자입니다.

오늘은 나는 솔로 4시 23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도 정자와 영철이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서 영철이는 거의 편집된 듯 하고 영수와 정숙이만 주구장창 나오더라구요^^

영수와 정숙의 럽라가 중심인 23화였습니다.

 

 

둘다 북을 골랐던 랜덤데이트를 통해서 정숙이가 1순위로 바라던 영수와의 데이트가 시작됩니다.

 

 

영수가 무슨 칵테일바에 있는 동안에는 남자친구 인척, 여자친구 인척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닉네임을 정하는데 소나무랑 장미. 사실 너무 올드한 것 같은데 40대니까 이해를 해줍시다.

영수도 은근 유치한 것 같아요ㅋㅋ

 

정숙이는 허니문 가고싶어?라는 영수의 말에 허니문 베이비면 더 좋고라고 받아칩니다.

정숙님 정도되야 영수님의 저 느끼한 질문들에 답변할 수 있나봐요^^

암튼 즐겁게 노래방 데이트까지 마치고 이제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 대리를 부릅니다.

 

영수가 우리 이렇게 사이좋은 척할래 아니면 싸운척 할래라고 물어보는데 그 질문에 정숙이는 기분나쁜 것 같았어요.

왜냐면 기존 러브라인이던 영자를 의식해서 그렇게 물어보는게 뻔했기 때문에 솔직하게 잘 답변하더라구요.

영자의 질투심을 이용하는 걸로 정숙이가 쓰일 것 같았거든요. 정숙이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죠.

 

그러고 사람들이 데이트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부분을 묻는게 별로였다고 말해요.

만약에 데이트 비용 10만원 +대리비 8만원 나왔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차에서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첫만남 부터 답변을 뭐라하는지 보겠다고 짱구 굴리는 영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더라구요.

 

사실, 정숙이는 영자에도 마음이 있는 영수에게 상처받기 싫어서 나도 데이트 그닥이었다를 피력했다고 봐요.

하지만 솔로나라 사람들은 이걸 바로 또 영수한테 알려주게 되죠.

영수는 데이트가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정숙이를 불러서 와인마시며 오해를 풀려고 합니다.

 

역시나 정숙이는 영자와 영수가 기존에 잘되었기 때문에 불안했던 건 사실이었다고, 데이트하면서 들어가기 전에 싸운척 연기하면서 질투심 유발할 목적으로 물어본 것도 상처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데이트하고 바로 잠들었어야 했는데 입이 방정이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정숙이가 영수를 많이 좋아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그러고 그다음날 새벽 4시까지 와인을 마신 영수는 아픕니다.

아프다고 쇼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40대가 새벽 4시까지 술마시면 안아픈게 이상하지 않나요ㅋㅋ

안그래도 나는 솔로 찍으면 계속 밤마다 술마시는 것 같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아픈김에 여자들이 나한테 어떻게하나 보겠다!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영수는 참 짱구굴려서 자기가 판단하는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하

 

 

정숙이는 어느새 영수한테 죽까지 끓여줬었습니다.

나는솔로 초기에 여자들의 어머니, 남자들의 아버지 사진을 골랐고 사진이 매칭된 사람만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둘이 영수-정숙이만 딱 맞아서 또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정숙이가 직업에 대해서 영수한테 자세하게 얘기하더라구요

모든 것을 컨펌 받아야하고 결혼조차도 그 신이 허락해야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영수는 그부분은 거슬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직업으로 받아들이고 신비롭다고 얘기하면서 둘의 관계에 더 진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그러고 영식-영숙이와 정자-영식이 영자-영철이 이렇게 데이트 하는 부분이 조금 나오긴 했는데 이건 네이버 TV에 동영상이 올라와 있지 않아서 캡쳐를 못했습니다ㅠㅠ

오늘의 주인공은 정숙-영수였던 것 같아요.

다른 커플들도 좀 많이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매우 아쉬웠습니다.

다음주에는 조금 더 다양한 커플들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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