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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4기 여자 자기소개 및 첫데이트

by 보바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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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솔로에 진심인 애청자로써 어제 방영분인 나는솔로 4기 여자 자기소개와 첫데이트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어제는 조금 보면서 불편한 부분이 많았는데 아마 다들 그렇게 느끼셨을 것 같아요. 부들부들

암튼 개인적인 생각 듬뿍담아서 리뷰해보겠습니다.

 

 

 

나는 솔로 4기 순자

철도승무원으로 일하고 계시는 순자님

부산에 살고 있는데 억양은 경북같아서 취직을 위해서 부산에 살고계신게 아닐까 싶어요.

여리여리한 몸매와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계시는 순자님은 생각보다 말이 많고 푼수같은 느낌이 들어요.

인싸불호라고 하셨는데 아싸분이 순자님 만나시면 또 엄청 피곤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

 

 

영자

남자분들이 다들 20대로 봤다고 해서 약간 놀란 영자님

그래도 저도 30대 중반정도로 봤는데 37살이라고 하셔서 놀라긴 했어요 동안이십니다 :-)

필라테스 원장이자 영어과외를 하고 있으며 영수님이 물어보신 자녀계획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코끝이 계속 빨개져 있으셔서 뾰루지가 난건지ㅠㅠ 메이크업으로 안가려지는 것 같아서 슬펐어요.

암튼 되게 러블리하시고 애교많으실 것 같은 영자님이었습니다.

 

 

정순

저는 정순님도 엄청 여신이나 요정같이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는 딱히 인기가 없어서 의외에요.

7급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32세에 벌써 8년차라면 와.... 24살부터 사회생활을 했다는거죠~

진짜 대단하신 정순님인데 얼굴까지 예쁘시고 완벽한 것 같아요!

다른 남자분들이 정순님의 매력을 발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숙

너무 고상하시고 우아하신 느낌이 물씬 들지만 마라톤을 즐겨하시고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도 하시는 액티비티한 영숙님

다만 저 자격증 사진은 어떻게 된건가요 크게 한번 보고 싶어요ㅋㅋㅋ

직업은 또 핸드메이드 인형을 판매하시고 공방을 운영하신다고 해서 되게 새로웠어요.

얼굴은 너무 이쁘신데 스타일링만 조금 다르게 한다면 나이보다 어려보이실 것 같아요 :-)

 

 

정자

제가 처음부터 맘에 들었던(?) 정자님

동글동글한 얼굴에 피부도 좋고 웃는것도 이쁘시고 말도 이쁘시게 하더라구요 :-D

빵 좋아한다고 하셨을 때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 스커트가 아닌데도 여성스러움이 뿜뿜하는 코디와 메이크업 모두 남자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 아닌가 싶어요.

영철님이 소개하기도전에 질문하려고 하는 무례함(?)에도 재밌게 해주셔서 좋다고 하시다니 정말 착하신분... 마인드 최고입니다ㅠㅠㅠㅠ

 

 

나는솔로 4기 영자❤️영수 데이트

영수님도 계속 보다보니까 자기자랑하는게 웃기는 저.... 영수님의 매력에 빠져버렸나요?

그런데 영자님이 2인분을 할지, 3인분을 할지 고르는 모습까지 보고 판단하는 그모습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그냥 혼자 생각하면 되지 그걸 또 굳이 많은 걸 알 수 있는 행동이라고 찝어서 말하는게 여자입장에서는 계산적이라고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암튼 둘은 분위기 좋게 데이트를 마친 것 같습니다.

 

 

나는솔로 4기 정순❤️정수 데이트

정수는 정자님을 처음에 원했지만 1:다 데이트는 싫어서 차선택인 정순님을 선택했어요.

소심한듯 하지만 사내 장기자랑에도 나가고 슈퍼스타k에도 나간적이 있다는 정수님ㅋㅋ

사람으로써는 좋은듯 하지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데이트라고 정순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편집된 데이트 장면이지만 호감을 느낄만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나는 솔로 4기 정자❤️영철, 영식, 정식

정자님이 귀엽게 자기를 선택해 주셔서 고맙다고 병뚜껑을 숟가락으로 뿅하고 따고 한잔씩 쏘맥을 말아줍니다ㅋㅋㅋ

그와중에 영식님이 중간에 클로즈업해서 표정이 나오는데 뭔가 쎄하더라구요.... 뭐 어떻게 하는지 보자!라고 하는 그런 표정이랄까요.

썩 표정도 좋지 않아서 순간 약간 섬뜻한 느낌이었어요...

 

영철님이 엄청 강압적으로 자기에 대한 마음이 어떠냐, 몇프로냐 언제까지 잴거냐 등등

데이트 폭력 수준에 가깝게 정자님을 몰아세우더라구요ㅠㅠ

만난지 얼마됐다고... 그리고 영철님 본인이 호감이라고 생각하시는지 10살도 차이나는 사람한테 그렇게 무섭게 들이대는건 무례하다고 생각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같이 데이트 나온 2분들도 병풍만드시고 자기 주장만 엄청 몰아세우는 그성격.... 잘봤습니다.

정자님 그와중에도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셔서 저도 놀랐어요.... 저 코찡긋하는거 귀여운거 보세요 정자님

 

정식님이 보다못해 한마디 거드니까 영철님이 본인한테 물어본거 아니라고 조용하라고 하는데 진짜 한대 맞을 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사실 그런반응이 예상되긴 했는데도 정식님이 용기내서 얘기해주셔서 좋았어요

와중에 영식님은 둘이 놔두고 남자둘이서 장이라도 봐올까요?라고 하는데 농담이라도 지금 이상황에서 그런 말을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ㅠㅠ

정자님이 아주 폭언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딜두고 어딜갈라고 하시는건지 영식님참.......

 

아니나다를까 인터뷰때 눈물까지 흘리는 정자님ㅠㅠ

본인이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괜히 분위기를 망쳐버린 것 같다고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우는데 맴찢이더라구요

휴 영철님은 이제 정자님한테 고만좀 들이대면 좋겠고, 정식님 사람 괜찮은 것 같아서 잘됐으면 좋겠어요 :-)

분노의 나는 솔로 4기 여자소개 및 자기소개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10시 반을 또 애타게 기다려야겟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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